도내 금속가공제조업(C25)과 기타 기계 제조업(C29)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펼쳐졌다.
17일 전주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전주대장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 전북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개최한 ‘소공인 지원센터 업종별(C25, C29) 워크숍’이 열렸다.
이는 중기부, 전북지방중기청, 소진공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 KDI 한국개발원 및 C25, C29 관련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전국의 소공인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각 센터의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중장기 추진과제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소진공이 수립하고 있는 소공인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 발굴에 관해 관계자들 간 논의가 이뤄졌다.
소공인 지원센터 관계자들은 C25, C29에 종사하는 소공인의 현실과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제의 발굴·수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사업 설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중기부와 소진공에 제안했다.
이인호 회장은 “제조 소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중기부 및 지방중기청, 소진공, 전북자치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당 업종 관련 소공인의 현실과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이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에 발전협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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