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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혁신 소공인의 기반 '전북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문열어
관리자2024-01-08조회 58
전북형 혁신 소공인의 기반 ‘전북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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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제조 소공인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전북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광역센터)가 문을 열었다.

 27일 광역센터는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인호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전북도와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이하 협의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광역센터 운영 공모사업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광역센터는 앞으로 현장 중심의 홍보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및 문제 해결형 사업을 추진, 소상공인과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개소식에서는 제조 중심 소공인과 소상인의 협업을 촉진하고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기관인 협의회가 전북소상공인연합회, 전주금속가공소공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자생적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협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인호 회장은 “광역센터의 역할을 생활혁신에서 희망을 찾고 기술혁신에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벤처기업이 협업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중심의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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